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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섬 논란 정리: 이재명 후보의 유세 발언, 현실은 ‘유령섬’?

    🔹 1. 거북섬 논란의 발단: 이재명 후보의 유세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최근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로 시흥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을 유치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가, 그리고 민주당의 시흥시가 그렇게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 – 이재명 후보 유세 중 발언

    거북섬 공방





    🔹 2. 거북섬 야당의 비판: “유령섬 자랑하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즉각 비판에 나섰습니다. 그는 거북섬의 상가들이 대부분 공실 상태이며, 실제 상인들은 “임대료조차 못 내 경매로 넘어간다”는 고충을 겪고 있다며,

    “장사 안 되고 상가는 텅텅 비는 현실을 모르고 자랑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현실 인식을 문제 삼았습니다.

    국민의힘도 “거북섬의 공실률이 90%에 달한다”며 “사실상 유령섬”이라고 가세했습니다.

     

    🔹 3. 현장 상황: 실제로 공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주말에도 행인조차 찾기 어려운 적막한 분위기이며, 많은 상가가 공실 상태이거나 입점 상인을 구하는 간판만 덩그러니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일부 상인은 “대출받아 창업했지만 임대 이자도 감당 못 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생계난을 토로했습니다.

     

    🔹 4. 민주당의 반박: “인공서핑장은 이재명 실천, 사업은 전 정부 책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측은 거북섬 사업 자체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남경필 경기지사 시절에 시작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단지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인공 서핑장을 실현한 것뿐”이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준석 후보 등의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5. 이준석 후보의 맞대응

    이준석 후보는 “고발로 맞대응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이 다급한 것 아니냐”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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