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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압박 속 긴급 의원총회 소집


    국민의힘이 5월 5일 오후 7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 간 단일화 압박이 거세지며 후보 등록 마감 전 조속한 결정이 요구되고 있다.

     

    김문수한덕수단일화

    🗳️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 위한 긴급 의총 소집

    국민의힘은 5일 오후 7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의총)를 소집했다.
    이유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단일화 압박이 당내에서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 당 소속 의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통해 소집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 중진 포함 10여 명 의원 “죽느냐 사느냐의 순간”

    당내 의원들은 “분열은 필패”라며 단일화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박수영 의원은 SNS에 “빨리 단일화하고 이재명 잡으러 가야 한다”는 글을 올렸고,
    김도읍·김상훈·박덕흠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5월 11일 전 단일화 필요”를 주장했다.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놓고 ‘미묘한 온도 차’

    김문수 후보 측은 신중론, 한덕수 전 총리 측은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 한 전 총리 측은 “오늘 중으로 만나자”는 제안을 했고
    • 김 후보는 “”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문수 캠프는 “단순 인사였으며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 캠프 내 반발도…“김문수 권한 무시하는 압박”

    김 후보 캠프의 최인호 상근부대변인은 SNS를 통해
    “11일 마지노선 운운하며 압박하는 건 후보의 정당한 지위를 무시한 것”이라며
    기득권 세력의 시나리오에 따를 이유가 없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캠프는 곧바로 “해당 입장은 개인 의견이며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실무진 구성과 단일화 절차를 지시한 상태다.

     

    ⏳ 후보 등록 마감 11일…시간 없는 단일화 시계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 후보 등록일인 5월 11일 전까지 단일화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국민의힘은 이를 막기 위해 당 차원의 의견 수렴 및 중재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 핵심 요약

    • 국민의힘, 단일화 논의 위해 5일 긴급 의총 개최
    • 중진 포함 의원들 “5월 11일 전 단일화 필요”
    •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속도 놓고 이견
    • 김 후보 캠프 일부, ‘압박’에 불쾌감 표출
    • 캠프는 “실무진 구성 중, 단일화 추진 의지 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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