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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계좌 증여 2000만원, 4050세대 위한 미국 지수 ETF 은퇴 전략
4050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경제 인플루언서 포메뽀꼬는 미국 지수 ETF와 4% 인출률을 활용한 자산 관리법과 자녀 계좌에 2000만원 증여해 복리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 4050세대, 은퇴는 '자산이 일하게 만드는 시기'
경제 인플루언서 포메뽀꼬는 지난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은퇴를 앞둔 4050세대는 자산을 불리는 게 아니라 굴리는 시기"라며, 자산이 자동으로 증식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을 자는 동안, 여행 중에도 자산이 알아서 일하게 하라.”
📈 파이어(FIRE)를 위한 최적 조합은 '3억 + 10년'
그는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를 위한 최적의 투자 조합으로
- 시드머니 3억원
- 투자 기간 10년
을 제시했다. - 2030세대는 기간을 늘리고,
- 4050세대는 시드머니를 늘려야 한다는 전략이다.
💸 2억 시드로 매월 2800만 원 수익? 실전 포트폴리오 제시
포메뽀꼬는 2억 원 시드머니로 10년간 연 10% 수익률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소개했다.
- 10년 후 자산: 약 10억 원
- 이후 매달 배당수익: 약 2800만 원
이 구조를 기반으로 은퇴 후에도 자산 유지 + 생활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4% 인출률 전략으로 자산 고갈 없이 생활비 운용
그는 미국 재무설계사 윌리엄 벤젠이 제시한 4% 인출률 법칙을 소개하며,
- 10억 원 자산 → 연 4% 인출 시 연 4000만원
- 배당수익 포함 연 6000만원 이상 생활비 확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5억 원 자산의 경우 4%씩 인출해도 20년 후 자산이 11억 8000만원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자녀 계좌에 2000만원 증여하세요” 복리의 힘 강조
포메뽀꼬는 “거액의 자산 증여가 부담된다면 지금 자녀에게 2000만원을 증여하라”고 조언했다.
-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 작은 증여가 장기적 자산 형성에 큰 도움
조기 증여는 가문의 부 관리 전략이자, 자녀 재정 교육의 출발점
📦 미국 지수 ETF가 가장 안전한 은퇴 수단
그는 "개인이 어떤 종목이 오를지 맞히는 건 불가능하다"며,
미국 지수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장기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장 안전한 은퇴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 변동성은 낮추고
- 복리 효과는 극대화
- 자산 방어 + 성장 동시 달성 가능
✅ 결론: 4050세대 은퇴 전략, 핵심은 ‘구조’다
포메뽀꼬는 강연을 마치며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은퇴 시점이 꼭지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분산 포트폴리오와 자동화된 수익 구조가 필요하다. 자산은 일하게 두고, 당신은 은퇴를 즐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