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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 대선 출마 선언

    전광훈 대선 출마 공식화…내란 선동 수사 중에도 보수 대권 도전 선언

     

    전광훈 목사 대선출마선언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에서 대선 출마 공식 발표

    2025년 4월 19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4·19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 목사는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공동 개최한 이날 집회에서 "국회 해체, 공수처 철폐, 헌법재판관 척결 등을 집행할 유일한 인물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국회 해체는 나만이 할 수 있다”…강경 발언 쏟아낸 전광훈

    전광훈 목사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8명은 절대 당선시킬 수 없다"며 보수 진영 내 다른 대권주자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차라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다"는 발언까지 이어지며 정치적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전 목사는 수원 지역의 대형 체육관을 대선 전당대회를 위해 예약해두었다고 밝히며 “우리의 정치적 존재감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언급…“내가 직접 모셔오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대통령을 만들 능력은 없어도 방해할 능력은 있다"며 “자유통일당으로 모셔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광화문 집회 덕분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후보군과의 차별화를 명확히 했습니다.

    내란 선동 의혹 수사 중인 전광훈…정치 활동 이어가

    전광훈 목사는 현재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추가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사건 이후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목소리로 부상하며, 정치 세력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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