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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2025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 120만 원씩 지급


    신안군이 2025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을 확대 지급해 총 2,998명 아동에게 1인당 120만 원을 지원했다. 햇빛아동적금,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지난 3일 신안군에 따르면 햇빛아동수당은 지역의 풍부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태양광, 풍력발전 사업의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로 ‘햇빛연금’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출처 :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 2025년 신안 햇빛아동수당, 1인당 120만 원 지급 완료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5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을 통해 2,998명의 아동에게 1인당 120만 원씩 총 35억 9,760만 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연 40만 원에서 시작한 수당이 2024년 80만 원, 2025년에는 12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수급 대상 아동 수가 전년 대비 110명 증가하며 수당 확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 햇빛아동적금, 7.5% 고금리 혜택까지

    수당 수령 아동 중 46%에 해당하는 1,381명은 ‘햇빛아동적금’에 가입

    했다. 해당 적금은 만기 시 최대 7.5%의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되어,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재정 설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 수당 지급 기념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기념해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도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7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아동의 문화 활동 참여도 확대됐다.

    🗣️ 신안군 “아동 수 증가, 정책 효과 가시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2023년 햇빛아동수당 도입 이후 지역 아동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햇빛아동수당이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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