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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사,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편지 낭독
2025년 3월 6일,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전 강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기각 및 빠른 석방을 촉구하며, 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전 씨는 연설에서 "대통령님께서 하루빨리 직무에 복귀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기각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전한길 강사의 서울구치소 연설 주요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및 조속한 석방 촉구
-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또는 각하 기대
-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단합 강조
- 윤 대통령 복귀 후 한미 동맹 강화 및 경제 정상화 필요성 언급
전 씨는 특히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열린 집회에서 "자유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 등의 구호가 울려 퍼졌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국민의 열망이 헌법재판소에도 전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장 반응 – 지지와 반대 엇갈려
서울구치소 앞에서 진행된 전한길 강사의 연설 도중, 일부 시민들이 거친 항의와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찬반 의견이 공존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만약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러한 반대의 목소리조차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전문 공개
다음은 전한길 강사가 낭독한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
먼저, 용산이든 구치소든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으로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계시는 대통령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대국민 담화에서 "반국가 세력의 불법과 불의에 맞서 모든 국민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하신 말씀처럼, 비록 억울하게 갇힌 몸이지만 흔들림 없이 불굴의 의지로 잘 견뎌 주시고 계십니다. 이에 하늘이 감동하고 국민이 감동하며, 대통령 지지율은 이미 50%를 넘어섰습니다.
날이 갈수록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으며, "대통령님의 빠른 석방과 직무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자유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외쳤으며, 이러한 국민의 목소리를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 역시 지켜봤습니다. 국민의 뜻이 반영되어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직무에 복귀하시면,
- 무너져 가는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한 한미 동맹 강화
- 흔들리는 경제 회복 및 사회 통합 주도
- 법치와 공정, 상식이 되살아나는 대한민국 건설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2025.3.6.
하나님과 대한민국,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머슴
전한길 드림
전한길 강사의 연설, 향후 정치적 파장 예상
이번 전한길 강사의 서울구치소 연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보수 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됩니다. 향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보수와 진보 간의 대립이 심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따라 추가적인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