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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가상자산 시장 675조 증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EU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 가상자산 시장 현황 (2월 3일 기준)
- 비트코인(BTC) -11% 하락, 9만1000달러선 붕괴
- 이더리움(ETH) -26.8%, 솔라나(SOL) -19.7%, 리플(XRP) -30.6%, 도지코인(DOGE) -33.0%
- 전체 가상자산 시총 3조4500억 → 2조9900억 달러(-4600억 달러, 약 675조 원 증발)
🔎 주요 이슈 및 영향
✔ 비트코인 점유율 60% 돌파 → 알트코인 변동성 증가
✔ 김치프리미엄(국내 BTC 가격 상승) 10%까지 치솟음
✔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국내 신고점 경신 (1648원)
✔ 업비트·빗썸, 해외 출금량 급증으로 테더 출금 지연 발생
💡 왜 급락했을까?
-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
- 캐나다·멕시코·중국·EU에 관세 부과 → 물가 상승 우려
- 기업들의 불확실성 증가 → 증시 및 가상자산 투자심리 위축
- 비트코인 ETF 영향력 확대 → 증시와 동조화 심화
-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나스닥과 유사한 흐름
-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인 가상자산도 급락
- 안전자산 선호 증가 → 원유·금·은 ETF 상승
- 원유 ETF 상승: KODEX WTI원유선물 +6.22%, TIGER 원유선물Enhanced +6.08%
- 금·은 ETF 상승: TIGER 금은선물 +6.35%, KODEX 골드선물 +6.13%
📢 앞으로의 전망은?
- 관세 정책 추가 발표 여부에 따라 변동성 지속 가능성
- 비트코인 점유율 상승 → 알트코인 변동성 확대 주의
- 김치프리미엄 확대 → 국내 투자자 가격 괴리율 확인 필수
- 안전자산 강세 지속 가능성 → 금·원유 투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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